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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먹자골목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샤로수길 돌판요리 한식맛집 '온돌'

 

매일 11:30 - 22:30

마지막 주문 21:30

 

[브레이크 타임]

평일 15:00 - 17:00

주말 15:45 - 16:30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에게 뭘 먹여야 할까나~~

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한식 맛집 온돌을 찾아갔어요!_!

 

낙성대 주민인 저도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지

식사하러 온 건 처음이에요 ㅋㅋ

 

볼 때마다 맨날 줄이 길게 서있어서...

줄 서는 게 싫거든요..ㅠ_ㅠ

 

그치만 친구가 하도 가보고 싶어 하길래

친구를 위해 줄까지 서봤어요 ㅋㅋ

이날은 다행히 대기줄이 많이 길지 않아서

기다릴만했던 거 같아요

 

대기인원이 있을 땐 문 옆에 대기표에

성함을 기재하시고 대기해주세요!_!

 

호명했을 때 반응 없으면

바로 다음 사람에게 넘어가니 주의하세요@_@

 

 

기다리시면서

가게 앞 메뉴판을 보시고

메뉴를 미리 정하세요!_!

저희는 돌 set 2번을 골랐어요 ㅎㅎ

feat. 소고기 버섯 된장 전골

 

한 20분 기다렸나?

저희를 불러주시더라구요@_@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메뉴를 말씀드렸더니

바로 저렇게 저희 전골이가

끓여지기 시작!_! ㅋㅋ

 

밑반찬 등장

오호~~ 고기를 주문했는데

명이나물이 나오네요?ㅎ_ㅎ

굳잡잡~~

 

다른 분들 블로그 포스팅에서 본 밑반찬과는

차이가 있는 거보니깐

밑반찬은 자주 바뀌는 거 같네요

참고만 해주세요~_~

 

 

 

소고기 버섯 된장 전골 2인분이

먼저 나왔어요!

 

주방에서 다 조리돼서 나온 줄 알고

진심 너무 맛있어 보여서

국자로 바로 퍼먹어보려 했는데..

좀 더 익혀서 먹으라 그래서..

 

열심히 펄펄~ 더 익혔어요ㅋㅋㅋ

테이블에 화구가 2개씩이라서

한쪽은 전골~

 

한쪽은 고기...!

이건 돌판 황제 늑간살 2인분!_!

비주얼 미쳤다 ㅠ_ㅠ

 

불판에 달궈지는 숙성된 황제늑간살

직원분이 처음부터 다 구워줘서 편해요!

비주얼 미쳤따~

 

된장전골...

진심 너무너무 구수하니 맛있어요 ㅠㅠ

늑간살 익는동안 찌개랑 밥 한공기 다먹어서..

고기용으로 한공기 더 시켰어요ㅋㅋㅋ

 

끓일때 색깔이 연해서

음... 살짝 싱거울거같았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밥한공기뚝딱~_~

 

 

늑간살이 입안에서

살살녹아요~~ㅠㅠ

너무 꿀맛!_!

고기만 먹으면 살짝 느끼할텐데

전골과 함께먹으니 폭풍흡입!

 

다음엔 다른 부위 먹으러

줄서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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