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08:00 - 20:00
주말 09:30 - 21:00
점심 먹고 산책할 겸 낙성대공원 갔다가
너무 더워서... 그냥 집에 갈까? 했는데
급! 시원한 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카페를 찾아 무작정 걷던 중에
작은 골목 주택가 사이에 있는
아담한 카페를 찾았어요
카페 이름은 오로시~
"오로지 나만의 시간"
오호 슬로건 귀엽네요 ㅎㅎ
오.. 동물 의자 졸귀탱...
너무 귀여운 의자에
앉아 보고 싶었지만
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 거 같아서
눈으로만 보았어요@_@
날이 좀 선선하면
야외에서 마셔도 좋을 듯했지만
이날은 너무 더워서 패스~_~
처음엔 폴딩도어가 열려있어서 좀 더웠는데
직원분도 더우셨는지 폴딩 닫고 에어컨 틀어주셨어요 ㅋㅋ
헐랭.. 안에도 귀염둥이들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이런 깜찍한 의자는
어디서 구매하시는 걸까요?
사장님의 센스가 굳!
카페는 정말 아담해요
그래서 더 분위기 있고
조용한 거 같아요
책장엔 수많은 책들이 있어서
자유롭게 꺼내서 볼 수 있고
분위기 자체가 조용해서 그런지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ㅎㅎ
심지어 직원분들이 친절하세요!_!
나중에 혹시! 제가 카페를 차리게 된다면
이렇게 아담하게 운영해보고 싶어요 ㅎㅎ
오로시의 메뉴판 ㅎㅎ
다양한 음료와 쿠키 그리고 젤라또까지!!!
날이 너무 더워서 젤라또를 먹고 싶었지만
좀 고민하다가 ㅋㅋ
저희는 아이스바닐라라떼와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다이어트하는 중이라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려 했지만...
산책하느라 칼로리 소모도 했고~
날도 너무 더우니깐~ 하루 정도는 에이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언제 뺄 수 있는 것인가 나의 살은..
좌 한라봉에이드 우 아이스바닐라라떼
밖에 너무 더웠는데 너무 시원하고 맛있는 음료
한라봉에이드 꿀맛ㅎㅎㅎ
한라봉 청으로 만든
유기농 에이드의 맛!_!
(맛있으니깐 유기농 맞겠죠?ㅎㅎㅎ)
근데 여자친구가 먹은 아바라는
평범하다고 했어요
역시 아바라 전문가...
어쩌다가 즉흥으로 찾아 들어간
카페였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ㅎㅎ
분위기도 좋고 조용한
카페 오로시에서 잘 쉬다가 왔네요@_@
나중에 낙성대공원 또 산책 가면
또 마시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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