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고용이 예상치의 2배 이상 크게 증가하자
연준의 9월 0.75%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34%에서 66.5%로 급등....
미국 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9월 회의 금리 인상 폭을 0.50% 포인트로 낮춰 단행할 것으로 예상해왔어요
7월 실업률은 3.5%로 집계돼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2월에 기록한 수치(3.5%)로 돌아갔고,
3.5%의 실업률은 반세기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임금상승률은 지난달보다 0.5% 올랐어요.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미치는 대표적 요인 고용과 물가
물가는 이미 치솟을 때로 올랐고, 고용지표마저 예상치의 2배라면...
이제 미 연준에서 마음 놓고 금리인상을 단행하겠죠?...
공격적인 긴축... 미국의 파워에
우리 동학개미와 대한코인러들은 다시 한번
보릿고개를 넘어야 할 듯하네요...
(제롬파월 의장 얼굴 그만 보고 싶다...)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 지표 발표에 혼조세를 보였다.
연준의 긴축 우려가 강화된 가운데 증시의 방향도
예측하기 어려워지네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 지표로 연준이 긴축 속도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은 크게 약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 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CNBC에서
"연준이 내년에 방향을 틀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에 올라탄 사람들은 다음 역에서 내려야 할 것"
다만, 그는 "지금은 분명 경제가 무너질 듯 소리를 내거나, 혹은 침체로 향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플란테 모란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스의 짐 베어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서
"이번 지표는 9월 연준이 0.75% 포인트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
"연준의 패를 강화하는 동시에, 계속 긴축을 해나갈 수 있는 용이한 상황에 그들을 놓았다"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경기침체 우려 과장을 확인한 지표'
미 연준이 긴축을 공격적으로 단행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투자시장과 국내에 미칠 미 연준 금리인상으로 인해 다시 한번 파격이 올듯합니다.
긴축을 점차 멈출 거라는 희망 회로는 당분간 접어야 할 거 같네요.
인플레이션을 잡는 건지 사람을 잡는 건지...임의적인 소비 지출을 더욱더 줄여야 할 듯하네요.내 집은 언제 살 수 있을까...
제발 8월 10일 소비자물가지수라도 하락세로 전환되길
간절히 비나이다...
부정적인 뉴스와 함께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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