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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2022/08/05] 美 고용지수 깜짝 증가, 나스닥 혼조세 마감, 9월 美연준 '자이언트스텝' 또 가나?

 

미국의 7월 고용이 예상치의 2배 이상 크게 증가하자

연준의 9월 0.75%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34%에서 66.5%로 급등....

미국 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9월 회의 금리 인상 폭을 0.50% 포인트로 낮춰 단행할 것으로 예상해왔어요

 

7월 실업률은 3.5%로 집계돼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2월에 기록한 수치(3.5%)로 돌아갔고,

3.5%의 실업률은 반세기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임금상승률은 지난달보다 0.5% 올랐어요.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미치는 대표적 요인 고용물가

물가는 이미 치솟을 때로 올랐고, 고용지표마저 예상치의 2배라면...

이제 미 연준에서 마음 놓고 금리인상을 단행하겠죠?...

공격적인 긴축... 미국의 파워에

우리 동학개미와 대한코인러들은 다시 한번

보릿고개를 넘어야 할 듯하네요...

(제롬파월 의장 얼굴 그만 보고 싶다...)

 

출처 - kr.investing.com

 

출처 - kr.investing.com
출처 - kr.investing.com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 지표 발표에 혼조세를 보였다.

연준의 긴축 우려가 강화된 가운데 증시의 방향도

예측하기 어려워지네요...

 

출처 - https://search.daum.net/나스닥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 지표로 연준이 긴축 속도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은 크게 약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 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CNBC에서

"연준이 내년에 방향을 틀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에 올라탄 사람들은 다음 역에서 내려야 할 것" 


다만, 그는 "지금은 분명 경제가 무너질 듯 소리를 내거나, 혹은 침체로 향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플란테 모란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스의 짐 베어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서

"이번 지표는 9월 연준이 0.75% 포인트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

"연준의 패를 강화하는 동시에, 계속 긴축을 해나갈 수 있는 용이한 상황에 그들을 놓았다"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경기침체 우려 과장을 확인한 지표' 

 

미 연준이 긴축을 공격적으로 단행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투자시장과 국내에 미칠 미 연준 금리인상으로 인해 다시 한번 파격이 올듯합니다.

 

긴축을 점차 멈출 거라는 희망 회로는 당분간 접어야 할 거 같네요.

 

인플레이션을 잡는 건지 사람을 잡는 건지...임의적인 소비 지출을 더욱더 줄여야 할 듯하네요.내 집은 언제 살 수 있을까...

 

출처 - kr.investing.com

제발 8월 10일 소비자물가지수라도 하락세로 전환되길

간절히 비나이다...

부정적인 뉴스와 함께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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