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야기
[새마을금고] 만 65세 이상 고객, 수수료 면제 서비스 시행
땅콩현주니
2022. 8. 26. 00:01
올해 상반기부터
6개 주요 시중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KB국민)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ATM(자동화기기)을
이용할 때 입·출금,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금융서비스를 시행하였어요.
상호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도
2022년 8월 1일부터
새마을금고 ATM(자동화기기)를 통한
입금과출금 · 타금고이체 ·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요!
(평일 08:30~18:00 / 토요일 08:30~14:00)
ATM(자동화기기)을 통한 거래가 어려우시다면
영업점 직원에게 꼭 도움을 요청하세요.
시니어 수수료 면제 서비스 시행의 배경은
시니어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디지털 금융 접근성 확대라고 합니다.
사실 키오스크, ATM 같은 자동화기기는
시니어 고객들에겐 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은행권은 앞으로의 금융거래의 방향성 고려와
비용절감을 위하여 영업점포의 수를 점점 축소시키고
그 자리에 ATM(자동화기기)만 배치하고 철수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시니어층의 불만이 커지기 시작했는데,
그러한 고객 반응 때문에 이 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시행된 거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새마을금고는 지역기반 금융기관이라서
영업점포를 축소하지는 않지만, 정기적 소득이 없는
시니어층에겐 수수료 혜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금융권에서 자동화기기 거래도 필요하지만,
비대면(e뱅킹, 모바일뱅킹) 거래에 대한 내용의
광고나 금융교실을 통한 생활화 할 수 있는 교육 등이
활발해지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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